한 사람 가슴에 들어오는 것 푸른 열정 좋아하는 사람과 만리길을 동행하는것 행복하고 신나는 일입니다 얼마나 즐겁고 감격이겠는지요 은쟁반위에 금사과 놓인 아름다운 모습처럼 이쁜 인연으로 먼길 걸어가도록 해요 만사람 주변에 있어도 한 사람 가슴에 들어오는 것 그런 것이 사랑이라고 그대 가르쳐 주었지요 그대와 나 좋은 만남으로 서로의 인격을 영롱하게 빛나도록 격려하며 다독거려요
봄 인사-이해인 새소리 들으며 새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봄 인사드립니다. 계절의 겨울 마음의 겨울 겨울을 견디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까치가 나무 꼭대기에 집 짓는 걸 보며 생각했습니다 다시 시작하자 높이 올라가자 절망으로 내려가고 싶을 때 모든 이를 골고루 비추어 주는 봄 햇살에 언 마음 녹이며 당신께 인사를 전합니다
사랑 고백/이효녕 꽃밭이고 싶다 내가 너의 꽃으로 피어나는 바람이 불면 바람 따라 흔들려 너의 가슴에 향기로 남는 그냥 그렇게 그대의 영원한 꽃밭이고 싶다
봄 맞이 모란 이정숙 버드나무 가지에도 생기가 도는 대자연의 봄 따스한 봄향기 바람에 실려오니 생애 또한번 동행할 수 있는 봄 긴 겨울 가고 봄소식 알리네 활작 피지 못한 개나리꽃 수줍어 고개 숙여 기도하네 꽃피고 새 우는 봄 꽃향기 풍기며 삶의 보람 주는 봄을 기다리는 소박한 여인 희망과 소망으로 즐거워짐니다.
너와 나의 사랑시 詩 / 美風 김영국 넉넉한 마음 씀씀이 해맑은 미소 단아한 너의 모습이 내 마음에 꽃이 되고, 너와 나의 사랑 이야기는 새하얀 백지에 써 내려가는 한 편의 사랑 시(詩)가 되어 아름다운 날개를 달고 저 파란 하늘 위에 행복의 그림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