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 길 두 길 국연 최재호자유롭되 진실된 길자유롭되 순응하는 길분명히 비슷하되아주 다른 길이 아닐까진실되어 보려는 노력과순응 속에 되어지는 막 길그건 분명히 다른 것이다그리고원초적 본능 속에 우릴 진짜 우울하게 해 A:link {text-decoration:none;} A:visited {text-decoration:none;} A:active {text-decoration:none;} A:hover {text-decoration:none;}@font-face {font-family:갈잎;src:url('https://t1.daumcdn.net/planet/fs8/15_15_27_27_7EE6F_15655806_0_0.ewf?original&filename=0.ewf');};body,table,tr.. 더보기 비 비 / 白山 허정영 겹겹이 쌓이고 쌓인 검게 그을린 수 없이 두드린 숨죽인 고백이 忍苦의 시간을 한꺼번에 터트리는 독백이 나지막이 외로움을 터는 더보기 노을빛 그리움 노을빛 그리움 황재현 그리운 마음에 바라보던 고갯마루 대지를 물들이는 홍안의 저녁노을에 기다림에지친 서러움의 눈물로 삭여온 그리움은 자꾸만 자꾸만 무뎌져만 가고 더보기 안녕이 안녕을 건널 때 더보기 당신이면 딱 좋겠어요 당신이면 딱 좋겠어요 .. 언덕 신유진 더도 덜도 아닌 커피 한잔 정도 같이 딱 마시면 좋겠다 싶을 때 생각 속에 조용히 담겨와 문득 보고 싶은 사람 당신이면 너무나 좋겠어요 아무 말 없어도 그저 편한 이유 믿어도 좋을 그런 사람 바로 당신이면 딱 좋겠어요 더보기 사랑의 흔적 사랑의 흔적 모은 최춘자마음이 덜 자란 날정성스레 보듬어 주었던그가 남겨둔 사랑의 흔적삶의 고통도 잊게 해주고어두운 그림자도 사라지게 해 주던반짝 이는 햇살 같았던 그이행복했던 순간들가슴에 꼭꼭 숨겨두고이제 멈춰야만 할 사랑 이기에울다 지친 사랑의 꽃 길추적추적 비만 내리고발길에 깊게 고인 그리움. A:link {text-decoration:none;} A:visited {text-decoration:none;} A:active {text-decoration:none;} A:hover {text-decoration:none;}@font-face {font-family:갈잎;src:url('https://t1.daumcdn.net/planet/fs8/15_15_27_27_7EE6F_156558.. 더보기 능소화, 넌 더보기 장마 장마 청원 이명희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야위지 않은 상흔 진하게 우려 깊숙이 가둬 놓은 채 춥다고 딸꾹질 하며 몇 날을 앓는다 얼마나 많은 상처로 범벅이 되어야 찐득한 저 눈물이 멈출 수 있을까 언제쯤 청때 낀 바위틈에 뿌리 내려 움 하나 틔울 수 있을까 주무르고 버무려 놓은 차디찬 땅에 짐승처럼 그림자로 누워 한 뜸 한 뜸 침을 꽂는다 절여진 긴 그리움 풀어 목 쉰 서러움으로. 더보기 이전 1 ··· 176 177 178 179 180 181 182 ··· 2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