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또 다른 동행 또 다른 동행 솔향 / 손숙자 망각의 늪에 잠재운 인연이 봄 내음 손잡고 마음의 문을 요란스럽게 두드린다 바래진 지난 삶 묵은 때 벗기듯 풀향기 속에 벗어 던지며 새로운 인연을 기다린다 더보기 끔꾸는 장미화야 꿈꾸는 장미화야 藝香 도지현 이제 조금씩 풀자 가시와 함께 묶었던 마음 격정을 잘라내며 타오르는 불길도 스스로 잠재우고 안으로만 삭인 네 안의 또 다른 네가 인고한 세월을 인연의 굴레에 갇혀 족쇄가 되었지만 모든 것 순응하고 승화시켜 활짝 웃어보자, 장미화야 더보기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분다 여니 붙잡을 수 없는 바람 한곳에 오래 머물지 못하는 그런 바람을 사랑했었습니다 오는 이 안 막고 가는 이 안 잡았기에 사랑이 머물다간 흔적들이 지워질 때까지 아파했습니다 또다시 부는 바람을 막을 수는 없지만 사랑은 하지 않겠습니다 더보기 바람을 타고 네 곁으로 ♡ 바람을 타고 네 곁으로 ♡ / 글 여니 휠 휠 날아 사랑의 향기 봄바람이 네 곁으로 간다 살랑이는 봄바람이 민들레 홀씨 되어 네 곁으로 간다 우리의 사랑 영원히 변치 않게 하트 바람 네 곁으로 간다 더보기 바래진 사랑 바래진 사랑 솔향 / 손숙자 여운을 남기고 바래져간 색채는 내 그리움이어라 지워지지 않는 화상의 흔적으로 남은 내 속 사랑이 한 번쯤 토하고픈 사랑했었다는 고백 아파도 담고 있었다고. 더보기 사랑 앓이 더보기 민들레 여행 > 더보기 그리움에 그리움에 詩 / 美風 김영국 지우려 해도 지워지지 않는 기억 속을 헤집는 너의 흔적 벽에 머릴 짓이기며 지워야 한다고 다짐하지만 부메랑처럼 돌아오는 그리움에 못내 참았던 눈물보가 하염없이 터진다. 2018, 04, 20 더보기 이전 1 ··· 182 183 184 185 186 187 188 ··· 20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