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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이치 갈 때까지 사로잡힐 것이다 그리곤 가슴 아파 하겠지 인간은 필요없는 걱정이 70프로는 된다는 데 그 사로잡힘의 착상은 결국 헛된 망상일 뿐이런가 결코 그렇지 않으며 삶의 꼭 필요한 꼬리를 무는 이 생각들은 무시할 수 없으리 살아온 그동안의 그리움과 현실의 사는 방법과 앞으로의 삶의 방향을 위한 생각이라면 생각이 생각을 하게하고 또 생각이 꼬리를 문다 해도 그 생각은 헛되지 않으리 묻고 또 묻고 생각하고 또 생각함이 생의 바른 이치인 것을 생의 이치/ 국연♡ 더보기
그대 마음의 정원에서 그대 마음의 정원에서 은향 배혜경 꽃향기 물씬 풍기는 그대 마음의 정원에서 은은한 사랑의 노래를 부르고 싶습니다 작은 눈빛 하나에도 아껴주는 마음 가득하니 함께 있는 자체만으로도 그저 행복합니다 꽃을 바라만 보아도 기쁨이 솟구치듯이 기쁨의 샘물 나눠 마시며 평화 꽃 활짝 피우는 우리가 되어보아요 더보기
가을 추억 가을 추억 향기 이정순 가을하늘 구름은 기산을 안고 뒹굴며 산자락을 울긋불긋 물들인다. 어쩌란 말인가 그때도 가을은 이토록 고왔고 올해도 가을은 아름다운데 그리움도 사랑도 이제는 먼 옛이야기가 되고 추억만 가슴 저편에 남아있구나 산과 들은 곱게 물들어 가는데 내 마음은 허허벌판 외로운 나그네로구나. 2020.09.10.목요일 더보기
한 조각 부표처럼 한 조각 부표처럼 황재현 그리움은 파도를 넘어 내 마음 흔들어 깨우고 원색의 짙은 어둠 속에 자꾸만 멀어지려는 너의 미소가 입에서 토해낸 입김이 허공 속으로 사라지고 허기져 오는 아픔의 기억들 환청처럼 들려오는 무한공간을 떠도는 음성 내 인생 한 조각 부표처럼 출렁대는 세월을 넘어간다 더보기
나팔꽃 나팔꽃 詩 / 美風 김영국 외로움에 지쳐 그리움이 사무치더냐 몸을 비비 꼬며 기다림의 소식을 감고 어디로 올라가느냐 임 소식 들으러 가느냐 서러운 네 눈물 떨치러 가느냐 동틀 녘 새벽이슬 머금고 잠시 피었다가 시들어 버리는 핏빛으로 물든 너의 슬픈 꽃잎 흘러가는 시간 속에 잊히는 아픔이더냐 속절없이 괴로워하는 덧없는 사랑이더냐 빨간 나팔관 속에서 애절하게 울부짖는 너의 사연들이 가슴을 아리게 한다. "나팔꽃의 꽃말은, 그리움, 기쁜 소식, 덧없는 사랑입니다." 더보기
그리움 그리움 / 白山 허정영 닿지 않는 흐느낌이 속으로 흘러 흘러 흐르다 머문 그곳에 빨갛게 꽃 한 송이 피었네 더보기
코스모스 코스모스 너였습니다. / 토소 가을은 샛별을 이고 아침을 맞습니다. 가을은 코스모스를 살랑살랑 유혹 속으로 빠져들게 합니다. 새벽이슬은 아침 햇살에 영롱한 눈빛으로 당신 곁으로 다가섭니다. 아! 가을 아름다운 코스모스 너였습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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