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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시☆

사랑의 모닥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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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모닥불 향기 이정순 온 천지를 하얀 세상으로 덮은 얄미운 추위가 심술을 부려 꽁꽁 얼어붙었다 얼어붙은 세상에 따스하고 포근한 희망의 모닥불을 피워보자 어려운 이는 희망을 외로운 이는 사랑을 마음의 모닥불을 지펴 활활 타오르자 2023.12.14.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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