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걸어온 길 돌아보니

2023. 12. 30. 08:38☆아름다운 시☆

내가 걸어온 길 돌아보니 / 玄房 현영길 울퉁불퉁 헤매던 그 시절 사랑하는 임, 항상 함께한 시간 물질 얽매여 울고 웃던 지난날 세상 때로는 원망하던 풍년 시절 왜! 나에게 이런 아픈 순간 오나 수많은 사연 스쳐 간다. 잠시, 마음 문 열고 뒤돌아보니 흰 눈 발자국 위 사랑 포근함 감싸주던 임 발자국 보인다. 마음 아파 울던 날 빗물 되어 준 임 기쁨 날 웅장한 파도 위로해 준 임 임과 함께 걸어온 지난날 감사 뿐임을 고백합니다. 시작 노트: 내가 걸어온 길 바퀴 총알처럼 빨리 달려온 나날 멈춰야 할 때 멈출 수 있도록 해준 임 마음 아파 닫혀 있던 날이면 임 마음 문 노크해 주던 시절 그 임이 보고 싶어 뒤를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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