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히지 않는 이름
설은 김정원
그대 잘 있나요?
나와 같은 하늘 아래에
어디에선가
그대,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는 거 맞죠?
잊힌듯
잊히지 않는 이름 세 글자,
어느 날 견딜 수 없는
그리움으로
그대가 정말 보고 싶어질 때는
지나가는 바람이라도
붙잡은 채, 그대의 안부를
묻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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