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 떨어지고, 콜레스테롤수치 높아도 치매 위험 쑥
란셋치매위원회, 치매 위험요인 14가지로 확대…“전체 치매 원인의 약 45%에 해당”알츠하이머병 등 치매에 잘 걸릴 수 있는 위험요인이 열 네 가지로 늘어났다. 시력 상실과 높은 LDL콜레스테롤 수치 등 두 가지가 새로 추가됐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세계적인 의학 학술지 ≪란셋(Lancet)≫의 '란셋 치매 위원회(Lancet Commission on dementia)'는 종전의 '치매 위험요인 12가지'에 시력상실, 고콜레스테롤혈증 등 두 가지를 새로 추가한다고 최근 밝혔다.란셋치매위원회는 4년 전 치매 위험요인 12가지를 발표한 바 있으며 여기에는 낮은 교육수준, 신체활동 부족, 흡연, 과음, 고혈압, 비만, 당뇨병, 청력상실, 외상성 뇌손상, 우울증, 사회적 고립, 대기오염 등이 포함돼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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