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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시☆

비도 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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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오고 해서 설은 김정원 한줄기 바람처럼 그냥 무심코 지나치려 했는데 비도 오고 해서 너의 전화번호를 눌렀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어쩌면 너도 나처럼 어디선가 우연히라도 나와 마주치길 바라는 마음이 있을까 해서, 온종일 비도 오고 해서 너를 그리워하는 내 맘을 너에게 전하고 싶어서 그래서 무작정 전화번호를 눌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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