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 윤보영 들꽃을 보다가 웃었습니다 나비가 날아오르고 벌이 날아오르고 잠자리가 날아오르고, 그러다 마지막에 그대 생각이 걸어 나오는 거 있죠. 반가워서 그냥 웃었어요. 티스토리에 오신 걸 진심으로 축하합니다.'편집'으로 내용을 바꾸시거나, 삭제 후 '새 글을 작성'하셔도 됩니다.글 뿐만 아니라 블로그의 각종 설정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블로그관리'를 확인해보세요.
봄비 / 白山허정영 고요함이 끌어안은 인연 기다림에 젖어 하염없이 입맞춤하는 재회 너였으면 하는 음표의 고저 따라 시린 그리움이 해토머리 땅을 디딘다 부스스 깨어나는 군빗질 하는 만남 반가움에 젖어 살며시 고개 든다 하얗게 빨갛게 노랗게 삶의 노래가 피어나는
보랏빛 인생 청계 정헌영 지구는 돈다 세상도 돈다 덩달아 나도 돈다 돌고 도는 인생 그냥 즐기며 둥실둥실 살자 언짢은 일 번민일랑 지구밖에 털어버리고 세월에 편승 온갖 정열과 열정으로 따뜻한 마음 넉넉한 마음 되어 살자 한번 왔다 가는 인생 기왕이면 사랑을 녹여 뜻있고 보람차게 행복에 젖자 티스토리에 오신 걸 진심으로 축하합니다.'편집'으로 내용을 바꾸시거나, 삭제 후 '새 글을 작성'하셔도 됩니다.글 뿐만 아니라 블로그의 각종 설정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블로그관리'를 확인해보세요.
싱그러운 여인의 가슴에 토소/정해임 푸른빛 쏟아지는 햇살 싱그러운 여인의 가슴에 수줍어 숨어우는 붉은 수채화로 물들인다. 폴모리아 / 철새는 날아가고
슬픈 연가(戀歌) 목화/ 최영애 저 넘어에서 들려 오는 새 소리 어느 때는 들릴 둣 어느 때는 안들리 기도 내 설음에 울부 짓는 소리가 이렇게 드리는 것이 아닐까 누가 불러도 안 불러도 가야 하는 길 이 거늘 왜 조급하게 서두르는 지 하루 하루가 청하지 않은 각종의 병 명 만 늘어 간다 오래 살려고 병원에 가는 것이 아니거늘 오늘도 안과 에서 진료를 받고 진료 내용을 보면 완치가 아니고 진행을 막는다며 매월 40여만원 환자 돈은 돈도 아니다 아깝다기 보다 언제 가 끝인가 알면 차라리 불우 이웃 돕기 라도 하련다 내가 불을 연가 가 이것 뿐이라면 차라리 숨 만 쉬어 가는 것이 천국 일 것 같다 오늘 도 한쪽 눈으로 컴퓨터 타자 연가를 여기서 불러 보리라..... 영애의 새소리로 티스토리에 오신 걸 진심으로..
보랏빛 인생 청계 정헌영 지구는 돈다 세상도 돈다 덩달아 나도 돈다 돌고 도는 인생 그냥 즐기며 둥실둥실 살자 언짢은 일 번민일랑 지구밖에 털어버리고 세월에 편승 온갖 정열과 열정으로 따뜻한 마음 넉넉한 마음 되어 살자 한번 왔다 가는 인생 기왕이면 사랑을 녹여 뜻있고 보람차게 행복에 젖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