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특수전전단(UDT SEAL)

2024. 3. 24. 13:26☆자유게시판☆

해군작전사령부 직할 특수전전단

 

 

 

2012.2.1일로 특수전여단에서 특수전전단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진해에 주력부대가 주둔하며 구호는 "불가능은 없다!" (Nothing Is Impossible!).

1993년도 해상대터러 임무를 707특임대에서 이관받았다.

 

*작전팀

특수전교육훈련대대

특전전대(진해1특전대대/동해3특전대대/평택5특전대대)

폭발물처리대대(전군에서 폭발물처리인원이 제일 많다.) 

 

 

*활동 및 역사

1954.11.9 상륙전대 해안대 수중파괴대창설

1957.5 전국의 해안부두공사를 시작하서 암초제거작업 착수

1964. 울산만 해저송유관설치때 수중 정밀정찰

1965. 해군소송전대 '백구부대'소속으로 베트남전쟁에 파병

1967. 포항제철공업단지조성시 수중탐색, 장애물제거, 항로개척

1967. 진해만 한일호 침몰사건으로 75명 익사사고에 투입

1983.1.1 2전단 25특전대로 개편

1983. 다대포해안 침투한 간첩선 탐색

1986.2.1 제56특전대대로 명칭변경

1993.10. 292명이 익사한 서해페리호 여객선구조

1993.12.1 해상 대터러임무추가

1996. 강릉으로 침투한 상어급 잠수정 수색작전

1998.4.1 전대예하에 특수선박대 창설

1999. 상록수부대 파병

1999.5.1 특수임무대창설

2000.1.1 특수전여단으로 증편

2001. 동티모르파병/~2003년

2002. 제2연평해전때 참수리호357호 인양전 폭발물탐색

2004. 이라크파병시 해군수송지원단 참가

2005. 서남아시아 지진해일지원단 호송

2009.3.13일 청해부대 1진 문무대왕함 출항

2010. 천안함침몰 구조작업 참가하였으며 이때 잠수병으로 한주호준위 순직

2011.1.21일 청해부대소속으로 아덴만여명작전으로 삼호주얼리호 인질구출

2012.2.1 특수전전단으로 명칭변경

2014. 필리핀 태풍피해복구 파병

2014.4.15일 청해부대 15진 강감찬함에서 정보통신하사 1명이 실종되었으나 못 찾음.

2014.4.16 세월호 참사때 탐색 및 구조작전

2017.3 오만살랄라항 기항중에 수영장에서 수영하다 박00하사가 사망

2018.3.26일 가나해역에서 한국선원3명납치되어 해적들에게 무력시위로 송환함.

 

* UDT/SEAL 교육

 

병과 하사관은 특전계열(작전 정보 화기 폭파 통신)이며 장교는 함정병과로 나뉜다.

UDT/SEAL은 병은 10주, 간부는 20주~26주의 교육을 수료해야 하며 UDT 교육과정을 'B-6 교육'이라 했으나 '해군특수전초급반과정'으로 변경되었다. 

 

해군특수전초급반과정은 미해군의 BUD/S(Basic Underwater Demolition/SEa, Air, and Land : 기초수중파괴/해지공 특수타격) 과정에 얼차려가 가미되었으며 2002년 UDT/SEAL 48기 교육생들의 훈련과정이 KBS 수요기획에서 2부작('020807 E68 지옥에서 살아오라', '021030 E79 불사조로 거듭나다')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어 방송되었다.

 

1단계는 기초체력훈련을 하는데 수영과 지옥주가 이 기간에 들어간다.

2단계는 잠수훈련

3단계는 야외기동훈련을 받으며 해병대에서 3주간 기본공수훈련을 받는데 자대배치 후에는 정보·작전·통신·항해·폭파·저격·정찰·의무 등 개인 특기 과정과 특수작전공격통제(SOTAC: Special Operation Terminal Attack Controller), 고공, 고속단정, 폭발물처리(EOD: Explosive Ordnance Disposal), 대테러 등 심화 특수교육도 받는다. 작전팀에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최소 4~5개의 특기 특수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해군특수전전단 교육훈련대대 특수전 기본과정 교육생들이 지옥주 훈련의 일환인 갯벌 극복훈련을 실시했다. 지옥주 훈련에서 교육생들은 120시간 동안 잠을 자지 않고 갯벌 극복훈련을 비롯해 신체의 한계를 극복하는 훈련을 받는다. 

 

해군특수전전단 특수전 기본과정 교육생들이 훈련 5주차인 25일 0시부터 오는 29일 24시까지 5일간 지옥주 훈련에 돌입한 가운데 해군특수전전단 교육훈련대대 특수전 기본과정 교육생들이 갯벌 속에서 훈련을 수행 중이다. 

 

해군특수전전단 교육훈련대대 연방장에서 2016. 6. 17일 62기 특수전 병과정 수료식

 

진해 제1특전대대 UDT/SEAL

-UDT 선견작전대 (UDT : Underwater Demolition Team)

-SEAL 특수작전대 (SEAL : SEA, Air, and Land)

-해상대테러 특수임무대 (CT : Counter Terror)

 

선견작전대는 상륙작전에 앞서 적 해안·내륙에 침투해 정찰을 하고 군사지휘시설을 파괴하는 것이다. SEAL은 적지종심작전과 대량살상무기 반출 및 고가치 인물 확보 등의 특수작전을 수행한다. EOD는 극천해(수심 3~12m)부터 심해에 이르기까지 바다에 설치된 장애물과 기뢰를 제거한다. CT는 적 또는 불순 세력에게 납치된 국민을 구출하고, 해양차단작전 등을 한다.

 

해군특수전여단 대원들이 지난 16일 진해 근해에서 열린 가상의 적 은거지 침투훈련에서 핵심 목표물을 타격하기 위해  은밀히 기동하고 있다.

한미 양국 특수부대원들이 해군연합훈련에서 북한 선박 나포·검색 훈련을 진행.

 

미 해군이 2022.6.3 공개한 훈련 사진들을 보면, 최근 미 해군 폭발물처리이동부대(EODMU) 5호대 대원들과 한국 특수 부대원들이 우리 해군의 대형 강습상륙함인 마라도함에서 해상 차단훈련을 실시했다. 양국 특수부대원들은 헬기에서 함상 위로 내려오거나, 북한 선박 등을 나포하는 등 상황 훈련을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한미 특수부대원들이 지난 2-~4일 진행된 한미해군 연합훈련에서 북한 선박 나포 등을 가정한 해상 차단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한미 특수부대원들이 지난 2-~4일 진행된 한미해군 연합훈련에서 북한 선박 나포 등을 가정한 해상 차단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미 국방부 영상정보배포시스템(DVIDS)

 하와이에서 ‘2018 환태평양(RIMPAC·림팩)훈련’에 참가한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UDT/SEAL 대원을 비롯한 다국적군 특수부대원들이 헬기를 이용해 무장괴한이 점거한 마을 후방 지역으로 침투하고 있다. 

 

오하우(Ohau)섬 벨로우스(Bellows) 해변 인근의 시가지전투훈련장. 가상의 마을을 불법 점거한 무장괴한들이 인질을 억류하고, 건물 곳곳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상황이 다국적군 특수부대에 접수됐다.  UDT/SEAL 대원 10여 명은 미국·페루·인도네시아 특수부대원 30여 명과 팀을 이뤄 인질구출작전에 돌입했다. 작전계획을 수립한 다국적군 특수부대는 헬기를 이용해 무장괴한들이 점거한 마을 후방의 정글 지역에 안착했다. 이어 은밀하되 신속한 전술기동으로 마을을 향해 전진했다. 

 

마을 입구에 도착한 다국적군 특수부대는 주요 건물을 확보하고, 무장괴한들이 설치한 급조폭발물(IED)을 제거해 나갔다. 무장괴한들의 숨통을 조여가던 중 다국적군 특수부대를 발견한 무장괴한들이 총격을 가했다.  

 

무장괴한들은 RPG-7 대전차 로켓과 기관총 등을 발사하며 극렬히 저항했다. 다국적군 특수부대는 전열을 가다듬은 뒤 본격적인 진압작전을 펼쳤다. 톱니바퀴 같은 다국적군 특수부대원들의 팀워크와 전술능력에 무장괴한들이 하나둘 쓰러졌다. 실전 같은 훈련은 다국적군 특수부대가 인질을 구출하고, 위험지역을 무사히 벗어나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UDT/SEAL은 이번 림팩훈련에 특수작전 1개 팀, 폭발물처리(EOD) 1개 팀이 참가했다. 미국·일본·인도·인도네시아·페루·캐나다·호주 등 7개국 특수부대원과 4주에 걸쳐 공중·해상침투, 시가지전투, 강하, 수중·지상 폭발물처리 등의 고강도 훈련을 한다. 

▲동해시와 평창산악훈련장 일대에서 해군특수전전단(UDT/SEAL)이 1월 10일 적진 깊숙이 침투해 주요표적을 제거할 수 있도록 수중침투, 장거리 산악기동, 특수정찰 훈련 등을 강도 높게 시실하고있다.

UDT/SE AL 대원들이 경남 진해의 부대 내 훈련장에서 특수작전능력 향상을 위해 사격술을 연마하고 있다. 

 

▲ (제주=국제뉴스 2016.3.3)이운안 기자 = 해군은 2일 오전 제주 남방해역에서 실시된 해상기동훈련에서 대량살상무기를 적재한 것으로 의심되는 선박에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대원들로 구성된 승선검색요원들이 링스 헬기의 엄호를 받으며 고속단정을 이용해 의심 선박에 접근 및 승선검색을 하고 있다.

1특전단 혹한기훈련

▲ 혹한기 훈련은 훈련 목적에 따라 2단계로 진행된다. 1차 훈련은 지난 1~4일 진해 인근 해상에서 침투 숙달훈련 위주로 진행됐으며, 2차 훈련은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일대에서 설상(雪上)기동 및 생존훈련 위주로 실시. 

 

 

UDT/SEAL 혹한기 훈련

◀ 해군 특수전여단(UDT/SEAL) 부대 앞바다로 검은색 고무보트 한 대가 물살을 가르며 나아갔다. 보트에 몸을 붙인 군인 7명의 머리 위로 쉴 새 없이 바닷물이 퍼부어졌지만, 군인들의 총구는 미동도 하지 않았다. 보트가 인근 섬 해안 300야드(약 274m) 근방에 이르자, 군인들은 총과 40㎏ 군장을 메고 차가운 겨울 바다에 뛰어들어 섬까지 헤엄쳐갔다. 뭍에 도착한 군인들은 낮은 자세로 뛰어가며 순식간에 해안을 점령했다.

 

'유디티/실(UDT/SEAL)'은 해군의 최정예 특수부대다. 'UDT'는 부대 창설 초기 주 임무였던 '수중파괴(underwater demolition)'를 뜻하고, 'SEAL'은 해상(Sea)·공중(Air)·해안(Land) 등에서 전천후 작전을 수행한다는 의미다. 21일 '아덴만 여명작전' 때 삼호주얼리호에 올라 소말리아 해적을 제압하고 선원 21명을 구출한 대원들도 이곳에서 훈련을 받고 청해부대에 파병됐다.

대원 80여명이 훈련 전 '몸풀기'를 하며 '아야' 하고 외친 구호와 군가가 부대와 인근 야산에 쩌렁쩌렁 울렸다. 매일 훈련 전 '몸풀기'가 팔굽혀펴기, 스트레칭 등 54가지 동작으로 구성된 'UDT 체조'와 5㎞ 구보다.

 

체조와 구보가 끝나자 5명이 폭발물 처리팀을 구성해 훈련을 시작했다. 4명의 대원이 1명의 대원에게 황토색 방폭복(防爆服)을 입히고 헬멧을 씌웠다. 방탄물질을 휘감은 방폭복은 무게가 8㎏에 이르지만, 방폭복을 입은 대원은 가볍게 폭발물에 다가가 엑스레이판을 대고 내부를 촬영했다. 다른 대원들은 촬영사진을 분석하고 500mL 물병에 폭약을 담아 폭발물 특정 부위에 설치했다. "폭파!"라는 명령과 함께 거대한 굉음이 지축을 울렸다. 진짜 폭발물인데도 대원들은 침착했다. 대원들은 "폭약을 몸에 지니고 폭발물을 제압하는 훈련은 육상은 물론 수중에서도 한다"며 "거의 매일 하는 훈련이라 무서울 것 없다"고 했다. 

 

소말리아 해역 호송전대 청해부대 Cheonghae Anti-piracy Unit

3진부터는 항구 정박시에 함정경계근무요원으로 해병대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 청해부대 19진은 4400톤급 구축함 충무공이순신함(DDH-975)과 특수전전단(UDT/SEAL) 요원으로 구성된 검문검색대, 해상작전헬기(Lynx)를 운용하는 항공대, 해병대 경계대 등 장병 300여 명으로 편성됐다. 충무공이순신함은 3진과 7진에 이어 세 번째 파병이며, 승조원 20여 명도 파병 유경험자로 구성 되었다.

 

충무공이순신 구축함은 스텔스 설계를 적용한 해군 최초의 함대 방공 구축함이면서, 다층 방공망을 적용한 최신의 군함으로서 장거리 함대 방공미사일, 단거리 함대공 미사일, CIWS를 보유해서 적기나 적의 대함 미사일에 대한 방어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2009년 3월 13일 1진 출항, 한국군 역사상 첫 전투함 파병 10주년

 

▲ 소말리아 해역에서 해적이 노리는 우리 선박의 안전 항해를 지원하는 해군 청해부대가 내년이면 파병 10주년을 맞는다. 제1대 부대장은 장성우 대령(해사 39기)이 맡았고, 해상작전 헬기 1대와 특수전 요원(UDT/SEAL)으로 꾸려진 검문·검색팀 30명 등 장병 300여명을 지휘했다.

 

부대 명칭 '청해'는 해상무역을 통해 통일신라를 부흥시켰던 장보고 대사가 완도에 설치한 해상무역기지인 청해진에서 따온 것으로 해군의 해양수호 의지를 상징했다. 6개월 단위로 임무를 교대하는 청해부대는 '아덴만 여명작전'을 계기로 우리 국민은 물론 전 세계적인 관심을 한몸에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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