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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시☆

봄 산책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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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산책길에서 향기 이정순 부르지 않아도 봄이 찾아와 돌담길에 새싹을 깨워 파릇이 돋아 수줍은 듯 보이고 상쾌한 봄 공기가 가슴에 스미는 날 활짝 핀 매화꽃이 한들거리며 우리에게 봄의 향기를 뿌려줘 싱그러운 봄날 상쾌함이 느껴지며 산책길에 뺨을 간질이는 바람이 참 정겹고 시원한 봄날에 행복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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