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시☆ 임의 향기 Cactus。 2021. 1. 10. 12:10 반응형 SMALL 임의 향기 / 모은 최춘자 소슬바람 볼을 스치니 누군가 살며시 다가와 내 여린 마음의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입니다 보일 듯 말듯 미소하며 날 오라 하는 손짓 지쳐 있는 내 영혼을 깨우려는 당신 인가요 창문 틈새 밤 공기 차가워도 감미로운 그대의 손길처럼 내 외로운 고독을 달래는 스미는 바람결 임의 향기에 취합니다 그리움의 설렘에 취합니다. 반응형 LIST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선인장, 그 신비롭고 아름다운 세계...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아름다운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동반자 (0) 2021.01.16 천 벌 (0) 2021.01.13 미로 속을 거닐며 (0) 2021.01.07 겨울 상념 (0) 2021.01.04 새해 아침 (0) 2021.01.01 '☆아름다운 시☆' Related Articles 나의 동반자 천 벌 미로 속을 거닐며 겨울 상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