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봄 햇살 / 여니 이남연
봄이 온 건가 안 온 건가
아리송한 나날 속에
햇살이 눈부신 오후입니다
온 천지가 벚꽃으로 물들어
유명한 곳에 꽃 구경 하러
가지 않아도 화려하게 수놓아
눈을 즐겁게 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계절이
오래 머물러 주길 바라지만
봄은 간곳없이
여름이 성큼 다가오겠지요
티스토리에 오신 걸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편집'으로 내용을 바꾸시거나, 삭제 후 '새 글을 작성'하셔도 됩니다. 글 뿐만 아니라 블로그의 각종 설정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블로그관리'를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