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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시☆

석양길을 걸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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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길을 걸으며 청계 정헌영 오늘도 웃고 운다 왜 일비일희(一悲一喜)하는지 측은하기 그지없다 아직도 난 익어가는 것이 아니라 세월에 그냥 끌려가는 못난이인가 보다 나 홀로 하고 싶은 글 마음껏 쓰고 친구 만나 걸으며 담소하며 하루를 힐링하지만 가슴 한편 여백에 임을 향한 슬픔이 그대로 남아 마음을 추스르지 못하고 울먹일 때가 많다 오늘도 그 임이 보고 싶어 임계신 하늘나라를 향해 걷지만 그 거리가 얼마나 면지 만나지 못하고 주저앉는다 석양길을 걷는 인생 마음 굳게 먹고 임 계신 곳까지 걷고 또 걸어가련다. 나 홀로 외로움을 달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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