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은 바다에서 나는 우유라고 손꼽힐만큼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인데요..
굴에는 단백질뿐아니라 아미노산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고..
심장병에 좋은 타우린,인체에서 포도당이 되어 에너지 공급원이 되는 글리코겐
성호르몬을 활성화하는 아연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식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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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은 식품중에서 칼슘흡수가 가장 빠르다고 알려져있고
부드럽고 소화흡수율이 좋아 어린이들 건강식으로
좋은 식품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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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창 제철인 굴..
매콤하게 무쳐서 밥반찬으로 먹으면 느므 맛있어요~
함께 만들어 볼까요~
굴 무침 재료 알아보기
굴(국대접으로 한그릇)
무우1/4개
소금1작은술(무우절임용)
멸치액젖1큰술(굴 밑간용)
고추가루 밥수저로 3수저
잔파(5~6뿌리)
당근약간
마늘1
생강즙1
통깨
기호에따라 참기름을 넣기도 합니다
굴은 흐르는물에 흔들듯이 씻어서
체에 받혀 물기를 빼두고
물기빠진 굴은 멸치액젖에 잠깐 밑간해두어요~
굴의 양을 재보진 않았는데
국대접으로 하나정도 되는 양이거든요..
이만큼 양일때 멸치액젖을 한큰술정도 넣으시면 됩니다
멸치액젖맛이 싫으시다면 소금으로 밑간하셔도 되구요~
무우도 얇게 나박나박 썰어 소금 한 작은술을 넣고 밑간해두어요..
무우는 굴양보다 적게 준비하심 되네요~
곁들일 야채로 잔파와 당근을 준비했네요~
혹시 야채준비가 안됐음 무우와 굴만 무쳐도 맛있어여~
절여진 무우는 키친타올에 올려 물기를 꼼꼼히 제거해주시고요..
액젖넣은 굴은 액젖과 수분이 나와 약간 흥건해져있거든요..
넓은볼에 절여진무우와
당근 잔파를 넣고..
고추가루,마늘,생강즙을 넣고 버무려주어여~
야채를 먼저 버무리고..
마지막에 굴을 넣어 살살 버무려주면 끝~
굴에 액젖이 들어가 따로 간을 안해도 되지만
간이 부족하다면 소금으로 양을 맞추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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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한 양보다 고추가루를 조금 더 넣으셔도 되구요~
이때 기호에 따라 참기름을 넣으면
또 다른맛이 나는데..
굴의 참맛을 느끼려면 안넣는게 좋구요..
즉석에서 무쳐 바로 먹을거라면 참기름 넣어
고소하게 무쳐 밥하고 비벼먹음 맛있다지요~
겨울철에 더 맛있어지는 굴무침~
아작아작 씹히는 야채맛도 좋고
매콤한 양념맛도 좋아여~
갓지은밥위에 올려 먹음..
정말 맛있는 굴무침~
밥하고 쓱쓱비벼먹어도 맛있답니다~
=모셔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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