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 글☆

나는 무엇을 담는 甁일까

반응형
SMALL

나는 무엇을 담는 甁일까 목화/ 최영애 싱그러운 봄날 아름다운 꽃 들이 반갑게 맞이해 주는 좋은 날 ​고운 얼굴을 만들기 위해선 고운 마음이 필요 하네. 잘 드는 칼도 오래 두면 녹이 슬어 날이 무디어 지듯 이젠 칼날 같던 나의 성격도 내 마음도 녹이 스는가 보다 병에 물을 담으면 '물 병'이 되고, 꽃을 담으면 '꽃 병' 이되고 꿀을 담으면 '꿀 병'이 된다는데 나는 무엇을 담는 병이였을까 돌아보며 오늘도 창밖을 보네.

반응형
LIST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봄봄..  (22) 2023.04.28
나, 자유로운 영혼이고 싶다  (24) 2023.04.25
아침에 눈 뜨면  (22) 2023.04.20
가랑비 오는 날  (22) 2023.04.17
왜 그러시나요?  (20) 2023.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