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가랑비 오는 날 Cactus。 2023. 4. 17. 13:23 반응형 SMALL 가랑비 오는 날 詩 / 박두순 가랑비가 촉촉이 내렸어요. 꽃들 머리를 어루만지며 우리 머리를 어루만지며 하느님이 오늘만큼은 우리를 꽃으로 여기셨나 봐요. 꽃같이 여기셨나 봐요. 모처럼 오늘은 나도 한 송이 꽃이 아니었을까? 반응형 LIST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선인장, 그 신비롭고 아름다운 세계...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무엇을 담는 甁일까 (30) 2023.04.22 아침에 눈 뜨면 (22) 2023.04.20 왜 그러시나요? (20) 2023.04.15 봄향기 따라 (23) 2023.04.11 문득 (21) 2023.04.09 '☆좋은 글☆' Related Articles 나는 무엇을 담는 甁일까 아침에 눈 뜨면 왜 그러시나요? 봄향기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