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산수유 Cactus。 2023. 3. 19. 20:46 반응형 SMALL 산수유 / 체동 김유숙 추적추적 내렸던 비 봄이라고 하기엔 아직은 너무 추워 나목의 몸으로 비를 다 맞아 지난 밤 산수유 몹씨도 추웠겠다 찬 비 속에서도 인내하며 노란 꽃망울로 봄을 단장하는 산수유 손끝으로 살짝 건드리니 뚝뚝 떨어지는 이슬방울 방울... 살짜기 흔들어만 봐도 눈물 쏟는 너 지난 겨울의 산수유도 나처럼 아픔이 깊었나보다. 반응형 LIST 좋아요14공유하기 URL 복사카카오톡 공유페이스북 공유엑스 공유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선인장, 그 신비롭고 아름다운 세계...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는 알겠지? (22) 2023.03.25 개나리 향기 (22) 2023.03.23 보랏빛 인생 (21) 2023.03.16 보랏빛 인생 (23) 2023.03.14 마음으로 가는 길 (21) 2023.03.11 '☆좋은 글☆' Related Articles 너는 알겠지? 개나리 향기 보랏빛 인생 보랏빛 인생 선인장, 그 신비롭고 아름다운 세계...선인장은 비 한 방울 내리지 않는 사막에서도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척박한 땅에서 꽃을 피우는 선인장의 강인한 생명력..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