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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커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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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이야기 / 체동 김유숙 까치가 울고 지나간 오늘같이 하늘 맑은 날은 블랙으로 커피를 내려놓고 파란 하늘에 둥실 떠 다니는 하얀 구름 한 조각 떼어 프림처럼 커피에 넣을까 그리고 내 마음속 농익은 사랑을 커피에 섞어 놓으면 내가 좋아하는 커피믹스처럼 달콤할꺼야 까치가 울고 지나간 아침은 고운 임이라도 오시려나 달달한 사랑 섞인 커피를 내려 놓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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