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시☆ 세월의 강 건너 Cactus。 2022. 5. 27. 14:29 반응형 SMALL 세월의 강 건너 매향,임숙현 푸른 물결 우거진 울창한 숲 번뇌에 찬 삶에 지치고 향기에 묻혀 기억의 길 걸어간다 조화를 이루며 흘러가는 세월 변한 건 하나 없이 그대로인데 가슴에 살아있던 그대는 없었다 세월은 오가고 꽃은 피고 지고 세월의 한 귀퉁이 그리움도 내린다 뒤돌아보면 온통 부족한 삶 흘러가는 강물 같은 세월에 나이테 굵어 이마엔 주름만 깊어지니 세월의 강 건너 살아있어 바라보는 하루가 아름다움이고 행복이란 걸 가슴 깊이 느낀다. 반응형 LIST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선인장, 그 신비롭고 아름다운 세계...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아름다운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오는 날의 재회 (0) 2022.06.03 사랑의 청춘 (0) 2022.05.30 아무도 없네요 (0) 2022.05.24 5월의 연서 (0) 2022.05.21 처음 느꼈던 설레임 (0) 2022.05.19 '☆아름다운 시☆' Related Articles 비오는 날의 재회 사랑의 청춘 아무도 없네요 5월의 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