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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시☆

사랑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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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마음 / 김홍성 맛나는 음식을 보면 사랑하는 사람이 왜 먼저 생각날까 사랑하는 사람이 아프면 가슴이 왜 이토록 찢어지도록 아플까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어도 비구름 처럼 밀려오는 그리움에 왜 살며시 가슴 젖어야 하는지 사랑한다는 말하지 않아도 고요한 눈빛만 보아도 와르르 쏟아내는 사랑한다는 말을 어찌하여 다 읽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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