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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시☆

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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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채린 새벽 영롱한 맑은 이슬 머금고 그대를 향해 활짝 웃어요 언제나 닿지 않은 곳이지만 이렇게 바라보아요 무더운 여름 새하얀 뭉게구름 되어 몽글몽글 피어 풀빛으로 물들여요 어느 가을날 내게 준 수채화 같은 연정 잊을 수가 없어요 온 세상이 은백으로 수놓을 때면 그리운 마음 화롯불 같아요 눈 오는 밤 눈 덮인 들판에서 눈 쌓인 연못 바라보기를 좋아한다는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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