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글쓴이 : 은솔 문현우 원글보기메모 :
가슴은 알죠 - 조관우음악을 들으려면원본보기를 클릭해주세요. 연 가 90 -은솔 문 현우- 막다른 골목에 이른 인연의 출구 내 어이 기억할 수 밖에 없는 너의 이름 백지 위에 숱하게 쓰다만 너와 나의 지나간 날의 자취 흩어진 추억의 퇴적더미 위로 뿌려지는 우리의 사랑. 차라리 생각지말..
『 연 가 88 』 -은솔 문 현우- 늦여름이 떨어져내리는 길목에 홀연히 서서 여명처럼 밝아올 사랑을 위해 시의 불꽃 태웠습니다 그녀 향한 보랏빛 노래들 어둠의 끝에서 다가서는 한줄기 노을빛은 정녕 기다림이 만들어낸 영원한 밝음입니다 강물처럼 번지는 그리움의 파문은 여윈 눈가에..
My Love - V.A.음악을 들으려면원본보기를 클릭해주세요. 『 그 대 』 -은솔 문현우- 그대의 슬픔을 나에게도 주세요 그대의 사랑을 알기 때문이에요 그대가 가꾼 내 조그마한 하얀 꿈 그대의 손으로 저 창공에 뿌려주세요 그래요 그대의 사랑을 알기 때문이에요 그러나 그대가 아픔을 홀로 ..
연 가 75 -은솔 문 현우- 함께할 수 없는 영속성과 내 것으로 할 수 없는 안타까움을 가슴 저 편에 묻고 날 붙잡고 놓아주지 않는 끈질긴 그리움을 반가이 맞이할 수 있을까 돌이켜보면 진실된 마음을 준 것으로 모든걸 가질 수 있으리라 생각했던 것이 어리석은 자괴감으로 다가오고 변할 ..
『 7월에 내리는 비 』 / 은솔 문 현우 7월을 부여안고 장맛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스산한 마음 달래며 당신의 고운 얼굴 조용히 떠올려봅니다 비가 내려도 가슴은 커텐으로 드리워져 있고 알지못할 서글픔,그리움 당신의 모습 빗소리로 스며들어 가슴 속에 담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