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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설화(雪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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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雪花) / 니콜 정옥란 송이송이 맺힌 열망 별꽃처럼 찬란히 떨어진다 슬퍼도 슬프지 않은 소리 없는 이름으로 사랑의 말 마구 퍼붓는다 투정만 부리던 내 사랑도 순정한 아이처럼 순해진다 비틀거리다 어긋난 길 지우는 저 하얀 꽃잎 꽃잎들 만개한 꽃등 켠 채 천국 계단 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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