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눈박이

2024. 2. 13. 13:56☆Cactus 메인☆


외눈박이 목화 / 최영애 언제나 좋은 시절만 바라보고 좋아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머리에 서리는 내리고 오고 가는 멧세지가 나를 기다리게 하는 겨울 나기 외눈백이 많은 것을 보아서 일까? 돋보기도 무색한 나이에 무엇을 더 보려고 안간힘을 쓰나 이젠 외눈백이도 몸부림치는 하소연에 오늘도 먼 산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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