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밤에
청계 정헌영
달빛 서린 밤
홀로 걷는 외진 길에
산짐승 소리만 아련히 들리고
멀리서 은은히 들려오는
기적소리
보고픈 어머니 얼굴
그 어머니는
하늘나라에 가셔
애틋한 그리움만 쌓이는데
밤하늘 무수한 별
내 곁으로 다가와 소곤소곤
외로움을 달래준다
홀로 걷는 외로운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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