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문득 Cactus。 2023. 4. 9. 09:22 반응형 SMALL 문득 / 白山 허정영 시간의 목덜미 흔드는 그리움이 갸우뚱거리는 바람이 부는 대로 깨어버린 흑백 사진 하나 봄 새싹처럼 하나둘 돋아나는 기억의 세포들이 그리움 쓴다 심지 붉게 타는 혈류의 불은 꺼지지 않고 지워지지 않는 미련의 꼭짓점에 순간을 기억한 순간이 봄날 가랑비처럼 메마른 가지 목 축이는 그리움 빛 한줄기 아련한 추억 비추네 반응형 LIST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선인장, 그 신비롭고 아름다운 세계...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왜 그러시나요? (20) 2023.04.15 봄향기 따라 (23) 2023.04.11 비가 온다 (21) 2023.04.06 비오는 날의 일기 (21) 2023.04.03 그대를 사랑해요 (22) 2023.03.31 '☆좋은 글☆' Related Articles 왜 그러시나요? 봄향기 따라 비가 온다 비오는 날의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