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비오는 날의 일기 Cactus。 2023. 4. 3. 15:42 반응형 SMALL 비오는 날의 일기 詩 / 이해인 너무 목이 말라 죽어가던 우리의 산하 부스럼난 논바닥에 부활의 아침처럼 오늘은 하얀 비가 내리네 어떠한 음악보다 아름다운 소리로 산에 들에 가슴에 꽂히는 비 얇디얇은 옷을 입어 부끄러워하는 단비 차갑지만 사랑스런 그 뺨에 입맞추고 싶네 우리도 오늘은 비가 되자.. 반응형 LIST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선인장, 그 신비롭고 아름다운 세계...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득 (21) 2023.04.09 비가 온다 (21) 2023.04.06 그대를 사랑해요 (22) 2023.03.31 비가 온다 (30) 2023.03.28 너는 알겠지? (22) 2023.03.25 '☆좋은 글☆' Related Articles 문득 비가 온다 그대를 사랑해요 비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