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화

2023. 2. 28. 15:49☆Cactus 메인☆

매화 향기 이정순 찬 서리 매서운 겨울 끝자락에 인고의 아픔을 견디며 아름다운 꽃 눈망울 두리번거리며 곱게도 피었습니다. 속속들이 붉어진 흔 깃들어 송이송이 피어 수줍은 얼굴로 붉게 피었습니다. 고운 미소로 언 가슴 사르르 녹여주며 봄을 안고 온 아름다운 매화꽃입니다. 2022.03.04.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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