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

2023. 2. 5. 16:33☆아름다운 시☆

그 사람 향기 이정순 바람에 헝클어진 머릿결을 매 만지며 떠나간 그 사람을 그리워하며 오늘도 못 잊어 이곳을 성성이지만 그대는 보이지 않고 희미한 불빛만 추억에 젖어 깜박이고 밤바람 부는 싸늘한 길을 쓸쓸히 홀로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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