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날 꽃내음 그리는 것은 사랑

2022. 12. 27. 13:30☆좋은 글☆

겨울날 꽃내음 그리는 것은 사랑 靑天 정규찬 까만 밤이 새도록 함박눈이 내려 창밖 베란다의 장독대에 눈이 수북이 쌓여 풍경화를 그려내도 당신의 훈훈한 사랑으로 인하여 추운 줄도 모르고 이 겨울 엄동설한에도 가을날 아름다운 꽃을 생각할 만큼 당신 사랑에 젖습니다 자동차 앞 유리에 쌓인 눈을 치우다 손이 꽁꽁 얼었어도 몽글몽글 피어나는 꽃내음이 그리운 것은 바로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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