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지 사랑

2022. 11. 26. 10:08☆좋은 글☆

연리지 사랑 / 이헌 조미경 별들이 노래하는 밤하늘 목이 터저라 시끄럽게 울어대던 풀벌레 소리도 멈춘 고요한 시간 임이 보고파 밤하늘 바라보며 달맞이꽃 되어 아름다운 사랑을 노래 한다 오직 한 사람을 가슴에 품으며 아름답게 사랑을 노래하는 원앙의 다정한 모습처럼 평생을 바라보며 아끼고 보듬으며 때로는 아프게 때로는 슬프게 아름다운 연리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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