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그리운 내 고향 Cactus。 2022. 6. 21. 19:35 반응형 SMALL 그리운 내 고향 향기 이정순 서녘 하늘이 노을의 물들어 가면 산 너머 그리운 내 고향 미루나무 잎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 귓가에 들려오는 듯하고 강가에 모여 물장구치며 뛰놀던 그 시절 내 친구가 그립고 그리워라 밤하늘에 어여쁜 눈썹달이 뜰 때 마당에 자리 깔아놓고 모깃불에 쑥 향기가 코끝을 찡하게 하였지! 온 가족 모여앉아 오손 도손 이야기 소리 은은히 들려오는 듯한데 지금은 나 홀로 그리움만 가득하네. 반응형 LIST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선인장, 그 신비롭고 아름다운 세계...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가 오는 날이면 (0) 2022.07.04 비오는 날 (0) 2022.06.27 바람이려니 (0) 2022.06.17 그대 그리워지는 밤이면 (0) 2022.06.14 내 안에 사랑 (0) 2022.06.13 '☆좋은 글☆' Related Articles 비가 오는 날이면 비오는 날 바람이려니 그대 그리워지는 밤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