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바람이려니 Cactus。 2022. 6. 17. 22:45 반응형 SMALL 바람이려니 淸草 배창호 선택한 가치에 존중하고 하나같이 존중받는 꿈속에서도 풀숲의 행간을 서성이는 무제의 그 바람은 멈출 수 없는 애끊는 시나위가 되었다 아득한 생각과 참을 수 없는 모호함이 펼쳐진 소유는 욕심에서 비롯하지만 일탈을 꿈꾸는 구름바다도 바람 많이 할 수 있는 거, 생각은 시도 때도 없이 떠돌아다니는 읽을 수 없는 문장의 부호처럼 지지 않는 영겁永劫의 별이 되었기에 내칠 수 없는 내 안에 딱 그만치 외로운 섬 하나 동동 떠 있다 반응형 LIST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선인장, 그 신비롭고 아름다운 세계...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오는 날 (0) 2022.06.27 그리운 내 고향 (0) 2022.06.21 그대 그리워지는 밤이면 (0) 2022.06.14 내 안에 사랑 (0) 2022.06.13 물의 연가 (0) 2022.06.09 '☆좋은 글☆' Related Articles 비오는 날 그리운 내 고향 그대 그리워지는 밤이면 내 안에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