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시☆ 그리움만 남아 Cactus。 2021. 4. 29. 19:19 반응형 SMALL 그리움만 남아 慕恩 최춘자 그대 가슴에 머무는 꽃이길 바랬다 활짝 피기도 전에 이별이 찾아와 이토록 아린 그리움만 남길 줄 몰랐다 차마 돌리지 못한 발걸음 돌부리에 채인 듯 이렇게 아프고 무거울 줄 몰랐었다 가슴에 묻어둔 꽃씨 하나 어둠 속 슬픈 별이 되어 새벽닭 울어대도 눈 시리게 울고 있다 그대에게 못다 전한 내 붉은 순정 바람 따라 흐르는 세월 속에 숨결에 일렁이는 그리움이 밉도록. 반응형 LIST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선인장, 그 신비롭고 아름다운 세계...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아름다운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감(交感) (0) 2021.05.05 마음 心 (52) (0) 2021.05.02 그대를 보내며 (0) 2021.04.26 뜨락에도 봄이 왔어요 (0) 2021.04.23 봄의 유혹 (0) 2021.04.20 '☆아름다운 시☆' Related Articles 교감(交感) 마음 心 (52) 그대를 보내며 뜨락에도 봄이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