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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동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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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慕恩 최춘자 매만져 얼룩이 지면 어쩌나 그냥 조용히 눈으로 어우리지 뭐 달빛이 솔가지에 얹혀 질 때면 날 부르는 목소리 들려 오려나 연분홍 꽃잎 물들면 어쩌나 아직은 이른 봄 나비도 기다릴 거야 언젠가 함께 꽃길을 걷겠지 그때도 꽃은 채 지지 않았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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