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에 젖어

2021. 1. 22. 13:30☆아름다운 시☆


달빛에 젖어 慕恩 최춘자 깊은 밤 창가에 달빛 화사해 불쑥 당신이 생각납니다 달빛처럼 환한 얼굴 보고 싶은 맘이야 아릿하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동산 위 보름달 활짝 웃고 있잖아요 당신, 달님으로 오셨잖아요 외로움을 잊은 채 마냥 달빛에 젖어 차라리 행복합니다.

'☆아름다운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마음 속에  (0) 2021.01.28
생의 진지한 눈빛과 마주할 때  (0) 2021.01.25
당신의 가슴 속에는  (0) 2021.01.19
나의 동반자  (0) 2021.01.16
천 벌  (0) 2021.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