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그 어느날의 일기 Cactus。 2020. 9. 2. 13:26 반응형 SMALL 그 어느날의 일기 1 松南 황 재 현 얼굴에 여드름이 멍게 같던 날에 소리 없이 찾아온 사랑 지새우며 지웠다가 다시 쓴 사랑의 편지는 아궁이에 한 줌의 재가 되었고 문풍지 사이에 작은 유리로 언제나 그녀가 나오길 기다리다 고추 따러 가는 날엔 아무 말 없이 지게를 지고 쇠꼴을 베러 갔다 그녀가 따주는 사랑을 소쿠리에 담고 주체 할수 없었던 파란 꿈을 그녀 가슴에다 건네주던 유년시절 풋풋한 첫사랑이야기 반응형 LIST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선인장, 그 신비롭고 아름다운 세계...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슬픈 인연 (0) 2020.09.08 가을을 품는다 (0) 2020.09.05 침묵 속에서 (0) 2020.08.30 연꽃 피는 밤 (0) 2020.08.27 물음표 (0) 2020.08.24 '☆좋은 글☆' Related Articles 슬픈 인연 가을을 품는다 침묵 속에서 연꽃 피는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