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침묵 속에서 Cactus。 2020. 8. 30. 16:53 반응형 SMALL 침묵 속에서 -청원 이명희 내 속안에 사는 자 그대는 누구인가 생각으로 알 수 없는 그대도 모르는 나 말 없음 되어버린 우리 일렁이는 무영탑 어떤 말도 쓸모가 없는 팽팽한 긴장감 너도 없고 나도 없는 오롯한 시간 속에 완전한 소멸을 위해 존재감을 비운다 부푼 상처 걸어둔 호흡을 읽는 행간 모가 났던 가치관 결기 있게 허문다 깃들은 마음 멜로디 심장의 빛 머금고 반응형 LIST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선인장, 그 신비롭고 아름다운 세계...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을 품는다 (0) 2020.09.05 그 어느날의 일기 (0) 2020.09.02 연꽃 피는 밤 (0) 2020.08.27 물음표 (0) 2020.08.24 나리꽃을 만나다 (0) 2020.08.21 '☆좋은 글☆' Related Articles 가을을 품는다 그 어느날의 일기 연꽃 피는 밤 물음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