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수채화 같은 초록 숲 Cactus。 2020. 8. 12. 14:31 반응형 SMALL 수채화 같은 초록 숲 향기 이정순 초록 숲이 시야 앞에 수채화를 그리며 먼 듯 가까운 듯 안개 속을 넘나들고 바람이 건드리면 까르르 자지러지게 웃음 짓는 숲에서 꽃향기가 코끝을 스치며 추억을 불러낸다. 내 젊은 날 고왔던 순백의 사랑이 숲 향기에 묻어 피어오르고 젊음은 초록 숲과 같이 싱그러웠지 그러나 달리는 시간의 열차는 세우지 못하고 노을은 깊어만 간다. 반응형 LIST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선인장, 그 신비롭고 아름다운 세계...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갯바위의 추억 (0) 2020.08.18 문득 네가 그리운 날 (0) 2020.08.15 분홍이 번지다 (0) 2020.08.09 이 순간 만큼 (0) 2020.08.06 호박꽃 (0) 2020.08.03 '☆좋은 글☆' Related Articles 갯바위의 추억 문득 네가 그리운 날 분홍이 번지다 이 순간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