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40대 때 매일같이 웨이트를
하다가 일이 바빠지면서 오랜 기간 쉬기도 했고
50대 중반이 되면서 체력과 건강 관리에
필요성을 느끼고 요새는 일주일에 3~4일 정도
컨디션을 봐가면서 웨이트를 하고 있는데요.
확실히 40대 때처럼 매일 하면
오히려 체력이 떨어지고 피곤해서
일상생활에 무리가 가는 것이 느껴집니다.
과연 매일 운동하는 게 좋은 건지?
격일로 운동하는 게 좋은 건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빈도에 대한 이해
-매일
매일 하는 것은 체력과 지구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몸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격일
격일 운동은 근육 회복 시간을 제공하여
부상의 위험을 줄이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신체가 회복하는 동안 산화스트레스를
줄이고, 항산화 효소의 활동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산화스트레스와 항산화 작용
1. 산화스트레스란?
신체의 세포가 산소의 불균형으로 인해
손상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운동은 이 과정을
가속화할 수 있지만, 적절한 운동은
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2. 항산화 작용
운동은 항산화 효소의 생성을 촉진하여 세포
손상을 방지합니다. 이는 건강한 노화를
촉진하고 만성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하게 됩니다.
출처:유튜브 닥터덕 채널
연구 결과
연세대에서 약 26만 명을 대상으로
질병예방효과를 연구해 봤는데요.
주 3~4회 격일로 진행 시
각 질병의 예방 효과가 고혈압은 14%,
당뇨병은 13%, 심근경색은 21%, 뇌졸중은 20%
예방해 주는 결과가 있었던 반면,
매일 운동의 경우 고혈압 5% 외에
다른 예방 효과가 보이지 않았다는
의외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런 연구결과가 보여주는 숫자는
단편적인 결과이고.
회복력이나 체력이 좋은 사람은
매일 적절한 운동을 한다고 해서
건강에 나쁘거나 질병 예방 효과가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 건강 상태에 따른 관리
-자신의 컨디션 파악
운동 빈도는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조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만약 피로감이 느껴지거나 회복이 필요하다면
격일로 운동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전문가의 조언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조언을
받고 계획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약
요약하자면, 운동은 산화스트레스를 인위적으로
주는 행위로, 운동을 진행하는 동안은
산화스트레스가 가속되지만 회복되는 시간 동안은
오히려 산화스트레스를 줄여주고, 항산화 시스템이
가동되게 되어 건강에 좋고 노화를 늦추게 됩니다.
효율의 극대화
항산화 효과 극대화를 위해
비타민과 항산화제 복용을 함께하면 더 좋습니다.
항산화제 없이 산화스트레스만 밀어붙이면
건강에 부정적이므로 적절한 휴식과 함께
다양한 영양분을 섭취하며
격일로 진행하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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