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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시☆

너를 사랑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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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사랑했기에 慕恩 최춘자 너를 사랑했기에 행복과 슬픔 그리움도 알았다 너를 향했던 뜨거운 마음들 열정으로 태웠던 화산이었다 내게 오는 모든 것들이 희망으로 솟아오르고 너를 맞으러 열어놓은 가슴엔 속삭이는 네 목소리도 천둥이다 애써 붙잡지 않아도 늘 내 안에 들어와 불을 붙이는 너의 뜨거운 불꽃은 나의 평화로움마저 태워 버린다 때론 창가에 앉아 마시는 찻잔 속에 비치는 네 모습 밀림의 왕자처럼 그을려 사랑 불꽃에 너도 타버렸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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