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가는 길 / 체동 김유숙
휴...
멀기만 하다
머리에서 마음까지
두 뼘 남짓
짧은 거리이건만
무거운 짐 마음에다
한 짐 담고 헤매는 길
무겁고 고달프다
끝이 보이지 않는
머리에서 마음으로 가는 길
언제쯤이면 세상을
마음으로 마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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