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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시☆

그리움의 조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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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의 조각들      
                     여니 이남연
너무 익숙해지고 
무덤덤해져 나의 
심장이 뛰지 않아
사랑이
식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 만날 때 그 마음은 
아닐지라고 
매일 먹는 밥같이 
매일 마시는 공기 같은
당신의 빈자리가
사랑이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제 되돌릴 수 없지만 
그 아름다운 사랑을 추억하며
그리움을 조각 모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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