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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양파 식초와 함께 꾸준히 먹었더니 몸에 어떤 변화가?

Cactus。 2025. 5. 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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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양파...지방 흡수 줄이고 혈관 건강에 기여

생강과 레몬은 몸속에 쌓인 독성 물질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꼽힌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건강식품인 생강과 양파는 식초를 만나면 효과가 더 높아진다. 식사 때 반찬에 식초를 넣어 먹으면 혈당이 천천히 오를 수 있다. 당뇨병 예방-관리에 좋고, 살이 찔 위험을 줄여준다. 생강·양파는 비슷한 점이 많다. 혈액-혈관 건강에 기여하고 음식의 맛을 더한다. 생강·양파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양파, 생강이 식초 만나면...혈당 급상승 억제, 혈액순환에 기여


양파는 다른 식재료와 함께 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양파와 식초가 만나면 알리신 성분이 신경을 안정시켜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국립식량과학원 자료). 양파의 크롬 성분이 더욱 활성화되어 탄수화물 대사에 큰 영향을 미쳐 혈당 급상승을 억제한다. 생강을 얇게 썰어 식초를 넣어 꾸준히 먹으면 피를 깨끗하게 해 원활한 혈액순환에 기여한다. 궁극적으로 혈관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지방 흡수 줄이고 혈관 건강에 기여...기름진 음식 먹을 때 필수 식품


비계가 많은 돼지고기를 먹을 때 양파를 곁들이는 경우가 있다. 양파가 고기의 지방 흡수를 억누르기 때문이다. 양파의 퀘르세틴 성분은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몸에 들어와 혈관에 쌓이는 것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생강의 진저롤 성분은 담즙 분비를 촉진시켜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양파, 생강을 꼭 곁들이면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


염증과 싸우는 힘...생강·양파의 항염증 효과


양파를 꾸준히 먹으면 몸속 염증과 싸우는 힘을 길러준다. 당뇨병 및 그 합병증 발생과 염증과의 관련성을 규명하기 위해 고혈당을 가진 동물실험 결과, 양파의 항염증 효과가 나타났다. 양파 속에 몸의 산화(손상-노화)를 억제하는 항산화 성분이 많기 때문이다. 생강의 매운맛 성분인 진저롤, 쇼가올 성분도 염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다만 생강은 음식에 너무 많이 넣으면 씁쓸한 맛이 나기 때문에 조금씩 적당한 양을 넣는 게 좋다.


생선, 육류의 단점 보완...생강차는?


생강은 생선, 육류의 단점을 보완한다. 생선의 비린내와 육류의 누린내를 줄이는 작용을 한다. 진저롤 성분이 냄새를 없애주고 각종 세균을 억제하는 살균작용을 한다. 생선회에 곁들이면 좋다. 생강은 칼로리가 적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고 디아스타아제와 단백질 분해효소가 소화액의 분비를 원활하게 한다.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은 몸의 따뜻함을 지켜 감기에 좋다. 초기 감기에 생강차가 도움이 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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